모험과 휴식의 도시, 네팔 포카라

포카라

네팔 중부에 위치한 포카라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.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, ‘히말라야의 진주’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. 30km 이내에 다울라기리, 안나푸르나, 마나슬루 등 8,000m가 넘는 히말라야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매혹적인 도시입니다.  포카라의 상징, 페와호수 포카라 여행의 핵심은 단연 페와호수입니다. 안나푸르나를 비롯한 히말라야 설산에서 녹아 내린 … 더 읽기

중세의 매력을 지닌, 스페인 세고비아

세고비아

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고비아는 한 번 가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 20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이 도시는 로마 시대부터 중세,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스페인의 보물입니다.  로마 제국의 위대한 유산, 세고비아 수도교 세고비아를 대표하는 첫 번째 보물은 바로 로마 … 더 읽기

남미의 파리, 부에노스아이레스

부에노스아이레스

남미의 심장부에 위치한 매혹적인 도시,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. ‘좋은 바람’, ‘좋은 공기’라는 의미를 가진 이 도시는 이름처럼 상쾌한 기운과 함께 유럽의 고풍스러움과 남미의 열정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. 도시의 탄생과 발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역사는 15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스페인인 정복자 후안 디아스 데 솔리스가 라플라타강에 처음 도달했지만, 안타깝게도 그는 원주민 차루아족에게 살해당했습니다. 실질적인 도시의 … 더 읽기